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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린이 뜻 배틀 그라운드 용어 팁
배틀 그라운드 인기가 식을 줄을 모르고 날로 높아지고 있는데요. 아마 초보분들은 배린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거예요. 배틀그라운드 + 어린이 = 배린이 인데요. 배틀그라운드 초보분들을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배틀 그라운드의 핵심이라고 하면 최후의 1인이 될 때까지 살아남는 것입니다. 100명의 사람들이 싸워서 최후 1인을 가리는 게임입니다.
이때 솔로 혼자하거나 두명이 짝을 이뤄 듀오로 싸울 수도 있고 스쿼트라고 해서 4명이 짝을 지어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배틀 그라운드 게임 특성상 적이 어디쯤 있는지 가늠하기 위해선 반드시 사운드플레이를 해야합니다.
사플 하니까 생각나는데 얼마전 유튜브에서 재밌는 영상을 봤는데 남자 배그 bj가 여자인척 목소리 속이다가 나중에 팀킬당하는 영상이예요. 시간있으신 분들은 한번 보세요. 진짜 백이면 백 속겠더라구요. ㅋㅋ
아무튼 요즘엔 배틀 그라운드 bj 방송도 많습니다. 특히 잘하시고 유명한 분들로는 뜨뜨뜨뜨, 군림보, 우주하마, 미라클, 멘파 등등이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배틀 그라운드에서 자주쓰는 용어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존버 : 존버란 존x버티기라고 이해하시면 되는데요. 최대한 한집에서 숨어서 싸우는 것을 말합니다.
부동산 : 자기장 위치를 미리 예측해 건물에 들어가 자리를 선점하는 것을 말합니다.
간디 : 간디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평화죠. 말그대로 최대한 적과의 교전을 회피하는 작전으로, 적과의 싸움을 피해다니는 것을 말합니다.
여포 : 간디와는 반대로 적극적으로 적을 찾아다니며 싸우는 것을 말합니다. 여포는 킬수를 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죽을 위험 역시 높은데요. 장단점을 동시에 갖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뺑소니 : 차량으로 적을 치는 것을 말합니다.
고라니 : 적이 차량을 피해 뛰어다니는 것을 말하며 차량에 치여 죽은 적을 일컫기도 합니다.
고블리 / 황금 고블린 : 아이템을 많이 보유한 적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마라톤 : 차량없이 장거리를 뛰어가는 것
솔쿼트 : 홀로 스쿼트 즉 4인 전투에 참여하는 것을 말합니다.
듀쿼트 : 2명 즉 듀오로 스쿼트 전투에 참여하는 것을 말합니다.
지금까지 배린이 뜻을 비롯해 배틀 그라운드 용어 팁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배린이 시절에는 치킨 한번 먹기가 쉽지가 않은데요. 모든 것이 그렇듯 당연히 플레이에 익숙해지는데는 시간이 필요할 겁니다.
배린이 분들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열심히 게임하다보면 어느새 배른이로 성장해 있을 겁니다. 참고로 배른이는 (배틀 그라운드 + 어른) 이라는 뜻인데요. 다음엔 더 유용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